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레스 베일 (문단 편집) === 장점 === 원래 베일은 레프트백 출신으로, 오버래핑 능력에 비해 수비력이 한참 부족하고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단순하다는 단점[*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직선적인 측면 돌파를 지나치게 고집하여 패턴이 읽힌다는 것이다.]이 있었으나, 풀백에서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하면서 포텐을 터뜨렸다. 이후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면서 드리블, 크로스, 슈팅, 프리킥, 패스, 위치 선정 등 전체적인 기술들이 엄청나게 발전했고, 2011-12 시즌부터는 득점력도 수준급이 되었다.[* 2011-12 시즌에 리그에서 9골을 기록한 이후 2012-13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5차례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 유일하게 두 자리 수 득점에 실패한 2016-17 시즌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많이 나오지 못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giant.gfycat.com/FloweryZestyCapybara.gif|width=100%]]}}} || 무엇보다도 시속 37.1km/h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스피드가 베일의 상징이자 가장 큰 장점으로, 베일이 마음먹고 치고 달리기를 시도한다면 [[마이콘]]과 [[하비에르 사네티]] 정도 되는 빠른 수비수들도 가볍게 따돌린다.[* 2010-1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인터 밀란]] 전에서 이미 증명했다.] 스피드만 놓고 본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도 빠르며[* 호날두는 2014년, 2016년 부상 이후로도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 스프린트를 최대한 자제한다. 단, 2019년부터는 지속되는 부상과 함께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빠른 스피드를 가진 선수와의 스피드 경쟁에서는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가 라인을 올려서 뒷공간이 생긴다면 베일이 치달할 걸 알고도 막기 어렵다. 그래서 2011-12 시즌과 2012-13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으며,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도 수많은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다만 2018-19 시즌 즈음부터는 하도 부상을 많이 당해서인지 풀스프린트나 치달을 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특장점이라 할정도로 빠른 모습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스피드는 여전히 빠른 편이다. 대신 강력한 킥능력과 축구센스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스피드스타 유형에 대한 편견과 달리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 벌크업 이전에도 185cm라는 큰 신장에 넓은 어깨를 가져 측면에서의 몸싸움에서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치달]]이 날렵하고 빠른 선수들이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치달로 유명한 정상급 선수들은 피지컬 역시 좋았다. [[아르연 로번]]은 180cm의 준수한 신장을 가졌고 이 분야 끝판왕 [[카카]] 역시 186cm의 길쭉길쭉한 신체를 소유했다. 베일하고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손흥민]]도 각각 187cm, 183cm의 장신이다.] 괜히 무리하게 벌크업한 것이 아니다. 비극으로 끝나긴 했지만 본래 탄탄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중앙으로 돌파할때 벌어지는 상대의 몸싸움에서 이길수 있을 체격이라 벌크업을 한것. 실제로 벌크업 이후에는 왠만한 선수들보다 더욱더 신체조건이 좋았고, 그 신체조건에도 치달이 가능했다. 스피드뿐만 아니라 그의 킥력은 정말 어마무시하다. 이는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홋스퍼]], 심지어 유망주 시절이던 사우스햄튼 시절에도 꽤 유명했다. 퍼거슨이 괜히 차세대 긱스로 키운다고 풀백이던 베일을 노린 게 아니었다. 왼발 슈팅, 크로스, 프리킥 모두 준수하고 왼발 아웃프런트를 이용한 기술도 수준급이다 보니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물론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가끔씩 프리키커로 나서서 득점을 기록한 적도 있다. 특히 장거리에서 때리는 묵직하고 빠른 대포알 무회전이 정말 좋다.최전성기 중 하나로 꼽히는 2015-16 시즌[* 12-13 시즌과 함께 최고의 시즌으로 꼽힌다. 비록 15-16 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한 베일이지만, 이 시즌에 베일은 리그에서 23경기에 나와 1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탈인간계급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괜히 호날두의 후계자로 평가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벌크업한 후 신체를 최대한 이용하여 골을 넣는 호날두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네딘 지단]] 1기[* 15-16 시즌 후반기~17-18 시즌] 체제에서도 처음에는 주전으로 활용되었는데, 2016-17 시즌 후반기부터 좌날두-우베일 보다는 날두-[[벤제마]] 투톱에 [[이스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4-3-1-2 포메이션을 주로 가동함에 따라 벤치로 밀리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큰 경기에서 굉장히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말을 다들 하는데, 사실 결승에서의 활약도는 베일이 훨씬 좋았다.[* 결승전 무대에서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준 선수는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표적으로 2명이 있었는데, 베일이 그 중 한명이다. 또다른 한 명은 [[세르히오 라모스]]. (의외로 호날두는 6번의 챔스 결승전에서 07-08 시즌, 16-17 시즌을 제외하고는 부진했다.)] 자신이 출전한 5번의 결승전 중 2016-17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결승전에서 공격 포인트을 기록했다. 2013-14 시즌에는 [[FC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었고, 20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선제골 어시스트와 20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멀티골 등 총 5경기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빅게임 플레이어로 도약했다. 침투 상황에서의 오프더볼도 좋은 편이다.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과 합쳐져 좋은 무기가 될 때가 많다. 2018-19 시즌 이후,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 본인의 주 무기였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패스 위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고, 이를 보여준 것이 2020-21 시즌의 토트넘 2기 시절이다. 이 때 오른쪽 측면과 하프 스페이스를 오가며 [[세르주 오리에|우측]] [[맷 도허티|풀백]]과의 연계를 통해 공을 전개하거나, 반대편 측면에 위치한 [[세르히오 레길론|왼쪽 풀백]] 혹은 [[손흥민|왼쪽 윙어]]로 전환 패스를 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